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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간 거래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 더 확대한다.
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8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한국, 아르헨티나, 멕시코, 페루, 콜롬비아, 칠레, 인도, 홍콩, 인도네시아, 필리핀, 그리고 뉴질랜드의 고객들이 이제 암호화폐간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.
이 회사는 Coinbase.com과 전문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프로를 통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.
발표에 따르면, 코인베이스의 이번 확장으로 이전에 2개의 대륙에 걸친 32개국에서 4개의 대륙에 걸친 총 53개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.
이와 관련하여 거래소는 자사의 플랫폼에서 암호화폐간 거래가 법정화폐-암호화폐 거래를 앞지르고 있다고 세부 설명을 했다.
코인베이스의 “검증된” 거래량 수치에 따르면, 암호화폐간 거래는 2018년 8월의 전체 거래의 41%를 차지했고 2019년 2월에는 이 수치가 51%까지 상승했다.
코인베이스는 지난해 12월 개인 고객들을 위한 암호화폐간 거래 지원을 추가하여 Coinbase.com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및 iOS 어플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. 그전에는 오직 전문 고객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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